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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 파울 루벤스
RUBENS, Peter Paul
페테르 파울 루벤스는 독일 태생으로 17세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벨기에 화가이다. 루벤스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역동성, 강한 색감, 그리고 관능미를 추구하는 환상적인 바로크 스타일의 대표적인 화가이기도 했다. 루벤스는 초상화, 풍경화, 신화나 사실을 바탕으로 그린 역사화, 그리고 교회 제단을 위해 그린 반종교개혁적인 세 폭 제단화인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루벤스는 유럽 전역의 여러 귀족과 미술품 수집가에게 유명했던 안트베르펜의 화실을 운영했으며, 그는 인문학자이자 미술품 수집가, 스페인의 펠리페 4세와 잉글랜드의 찰스 1세에게 기사 칭호를 부여받은 외교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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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멤링
MEMLING, Hans
15세기 플랑드르 회화의 대가. 그는 브뤼헤의 부유한 시민들을 위해 사실주의에 입각한 화려하고 정교한 그림을 제작했다. 멤링은 초상화에 풍경을 그려 넣은 최초의 플랑드르 화가로도 유명하다. 그의 혁신적인 표현법은 후대 미술가들에 의해 끊임없이 모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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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호사르트
GOSSART, Jan
본명 얀 호사르트. 플랑드르의 화가. 에노의 모프주 출신인 듯하며, 미데르부르프에서 사망함. 1503년 앤트워프의 화가조합에 등록. 처음엔 브뤼게 파에 동조하였으나, 1508~1509년 이탈리아로 가, 이후로는 특히 건축의 묘사 등에 이탈리아풍의 세부 묘사를 많이 원용했고 또한 플랑드르에 나체화와 고전적 주제를 도입하는데 공헌했다. 후기 고딕의 관능성에 정밀한 사생(寫生)을 결부시켜 마니에리스트(마니에리슴)로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초상화에도 뛰어났다. 대표작은 『다나에』(1527 뮌헨 알테피나코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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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 얀 반
EYCK, Jan van
얀 판 에이크 는 플랑드르의 화가이다. 후베르트 판 에이크의 동생으로, 15세기 북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간주되고 있다.유화 기법을 사용한 최초의 미술가. 그가 색체 가루(안료)를 최초로 기름에 섞어서 사용 때문 자연에 대한 세심한 고찰, 정교한 세부 묘사 대표작은 어린 양에 대한 경배,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화 1422∼1424년 헤이그의 바이에른후(侯) 요한의 궁정화가, 이어 25년 이래 부르고뉴공(公) 필립[善公]의 궁정화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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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트 테니르스
TENIERS, David the Younger
플랑드르의 화가로 브뤼셀의 빌헬름 대공의 궁정화가를 지냈다. 풍속화에 뛰어나 당시의 시민생활의 모습을 시장·가두·선술집에서 찾아내어 많은 작품을 남겼다. 속필이면서도 실내묘사에 뛰어났다. 주요 작품으로 《빌헬름 대공의 브뤼셀 회화관》, 《마을 축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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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반 데어 구스
GOES, Hugo van der
Hugo van der Goes는 15 세기 후반의 가장 중요하고 독창적인 플랑드르 화가 중 한 명으로. 초상화뿐만 아니라 제단의 중요한 화가이다.
